현대모비스 외국인 사외이사 “전동화·자율주행 더 확대해야”
현대모비스의 사외이사로 합류한 칼 토마스 노이먼 박사는 “현대모비스는 효율적인 대규모 양산시스템을 구축했으나, 전동화 핵심부품과 자율주행 부문을 더 확대해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 28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노이먼 박사는 지난 24일 진행된 정기이사회 참석을 위해 방한해 현대모비스의 장점과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. 그는 지난 3월 현대모비스 주주총회에서 재무전문가인 브라이언 존스 씨와 함께 외국인 사외이사로 선임됐